도봉구, 골목 구석구석 밤거리 밝힌다…“2027년까지 가로등·보안등 약 1500개소 신설‧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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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2027년까지 주요 도로 및 골목의 가로등, 보안등 1500개소를 신설‧개량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도로조명 전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 조사 결과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조도 개선이 필요한 도로조명 21개소를 포함, 시설의 노후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차례대로 정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 구간을 파악하고 점검조를 편성해 도로조명을 수시 확인‧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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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2027년까지 주요 도로 및 골목의 가로등, 보안등 1500개소를 신설‧개량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도로조명 전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 조사 결과, 지역 내 조도 개선이 필요한 도로조명 약 21개소를 파악했다. 전수 조사 결과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조도 개선이 필요한 도로조명 21개소를 포함, 시설의 노후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차례대로 정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올해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등과 보안등 약 600개소를 신설‧개량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 구간을 파악하고 점검조를 편성해 도로조명을 수시 확인‧보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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