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탈락’ 허인구 "결과 수용… 한기호 돕겠다"

이설화 2024. 3.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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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구 국민의힘 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예비후보가 "결과는 겸허히 받들겠다"라며 "한기호 후보를 적극 돕겠다"고 경선 탈락 입장을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성원해주시고 힘써준 주민분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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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인구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예비후보가 지난해 12월 11일 춘천시청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허인구 국민의힘 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예비후보가 “결과는 겸허히 받들겠다”라며 “한기호 후보를 적극 돕겠다”고 경선 탈락 입장을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성원해주시고 힘써준 주민분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더 열심히 봉사하며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며 “저를 믿고 캠프에서 열 일을 마다하지 않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최종 경선 관문을 통과한 한기호 후보는 끝까지 선전을 펼쳐 승전보를 울리기를 바란다”며 “한 후보가 국회에 입성해 4선 의원으로서 나라와 지역을 위한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또, “앞으로도 당의 통합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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