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K리그1 2R MVP 선정… 광주, 2주 연속 '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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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HD의 승리를 이끈 미드필더 이동경이 K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울산 소속 미드필더 이동경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이동경은 장시영의 골을 도우면서 팀이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했다.
광주는 이 경기 승리로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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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울산 소속 미드필더 이동경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동경은 지난 9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울산은 이날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홍명보 울산 감독은 12일 예정된 전북 현대와의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주전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선발로 나선 이동경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동경은 전반 16분 루빅손의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넣으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전반 25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타이밍을 뺏는 슛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후 이동경은 장시영의 골을 도우면서 팀이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했다.
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지난 10일 열린 광주FC와 강원FC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강원은 양민혁이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이후 광주는 가브리엘의 동점골로 전반전을 마쳤다.
양 팀은 후반전에만 4골을 추가했다. 광주의 이건희가 역전골을 넣은 지 5분 만에 강원의 공격수 이상헌의 골로 다시 경기 균형을 맞췄다. 이후 광주는 가브리엘과 최경록의 골로 4-2 승리를 챙겼다.
광주는 이 경기 승리로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현재 광주는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K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최문혁 기자 moonh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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