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돼지 도축장서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중대재해법 조사

최성국 기자 2024. 3.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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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도축장에서 기계를 고치던 60대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전남 경찰에 따르면 60대 남성 A 씨가 지난 9일 화순의 한 돼지 도축장에서 기계 끼임 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다음날 숨졌다.

A 씨는 돼지털 제거 기계를 고치다가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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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 News1

(화순=뉴스1) 최성국 기자 = 돼지 도축장에서 기계를 고치던 60대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전남 경찰에 따르면 60대 남성 A 씨가 지난 9일 화순의 한 돼지 도축장에서 기계 끼임 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다음날 숨졌다.

A 씨는 돼지털 제거 기계를 고치다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업체의 2인1조 작업 준수 여부 등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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