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야마모토 선발… MLB 서울시리즈는 日 투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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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메이저리그 2024시즌 개막전 서울시리즈의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서울시리즈 1차전에 LA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 유를 예고했다. 2차전에는 LA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샌디에이고 조 머스그로브가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2024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으로 열릴 서울시리즈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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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고우석 등도 출전 기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서울시리즈 1차전에 LA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 유를 예고했다. 2차전에는 LA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샌디에이고 조 머스그로브가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시즌 개막전인 만큼 양 팀 모두 에이스 투수들이 연이어 나선다. 다저스는 지난해 12월 템파베이에서 영입한 글래스노를 개막전 1선발로 투입시킨다. 이에 맞서 샌디에이고는 일본을 대표하는 오른손 에이스 다르빗슈가 선발 등판한다.
2선발로 다저스는 지난해 12월 12년 총액 3억2500만달러(약 4229억원)에 영입한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10승(3패)을 달성한 조 머스그로브가 나선다. 1차전은 샌디에이고의 홈, 2차전은 LA다저스의 홈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2024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으로 열릴 서울시리즈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수들 뿐 아니라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고우석 등 코리안 빅리거들도 출전한다.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17일과 18일에는 KBO리그 키움, LG, 한국 야구 대표팀 ‘팀 코리아’ 등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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