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숙 전북경찰청장 '치안 현장 방문' 무주서 첫 행보

[무주=뉴시스] 강경호 수습기자 =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12일 무주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전북경찰청 제공)2024.03.12.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강경호 수습기자 = 전북경찰청은 무주경찰서에서 임병숙 경찰청장을 비롯해 협력단체 및 현장 직원이 모여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청장이 지역경찰관서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직원 소통에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서는 허상석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등 4개 협력단체장과 함께 경찰 활동과 발전을 위한 의견 청취와 함께 경찰발전에 기여한 협력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무주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지휘부로부터 무주서 현황과 평온한 일상 수호를 위한 시책 등을 보고받은 후 각 사무실을 방문해 표창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병숙 청장은 현장방문에서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전 직원과 협력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전북경찰이 되기 위해 모든 이가 '원팀'으로 서로 존중·배려하며 업무에 정통한 프로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치안 현장방문은 무주서를 시작으로 전북경찰청 소속 15개 경찰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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