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일교차 주의

차화진 기자 2024. 3. 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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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은 하루 새 최고 5도 내려가 최저기온이 영하 4도 안팎이 예상된다.

다만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전망이다.

오는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4~4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평년(최저기온 영하4~4도, 최고기온 9~14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다만 전날 최저기온이 영상권이던 만큼 하루 만에 아침 기온이 5도쯤 내려가면서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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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0일 부산 남구의 한 주택에서 목련이 활짝 핀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은 하루 새 최고 5도 내려가 최저기온이 영하 4도 안팎이 예상된다. 다만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하늘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 지방만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을 예정이다.

오는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4~4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평년(최저기온 영하4~4도, 최고기온 9~14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다만 전날 최저기온이 영상권이던 만큼 하루 만에 아침 기온이 5도쯤 내려가면서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다.

오전까지 전남 서해안과 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에선 시속 90㎞ 이상 바람이 불며 강풍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그 밖의 해안 지역에도 시속 55㎞ 이상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에서 '나쁨'이 예상된다. 충남도 오전 한때 '나쁨'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환경부는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된 데다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농도가 높겠다고 내다봤다.

차화진 기자 hj.cha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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