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스마트 월패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이은영 기자 2024. 3. 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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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고객의 관점을 적극 반영한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이 꿈꾸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한 축을 담당하는 월패드 제품의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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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경동나비엔 제공)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월패드와 콘덴싱 가스온수기로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는 ‘스마트홈 설루션’으로, 현관 출입 관리를 넘어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다. 생활환경을 분석해 별도 조작 없이도 상황에 맞는 가전 작동을 추천해 준다. 보일러는 물론 가전제품, 조명, 보안시스템 등 가정 내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한다.

올해 UI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 제품은 실내외 상황을 인식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첫 사용 시 주요 기능을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안내하며, 직관적인 아이콘을 사용해 이용자가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고객의 관점을 적극 반영한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이 꿈꾸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한 축을 담당하는 월패드 제품의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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