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남다른 클래스 보여준 상무 변준형, "몸 상태 완벽해요"

방성진 2024. 3. 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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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가 계속 좋았다"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가 12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치러진 2023~2024 KBL D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원주 DB와 경기에서 81-72로 승리했다.

대표팀에 다녀온 선수들은 장시간 비행으로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몸 상태가 계속 좋았다. 부대에서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 국가대표팀 일정에 몸을 맞출 수 있었다"면서도 "몸 상태는 입대 전후로 비슷하다. 하지만, 정규리그에 비해 경기 수가 적다. 그 덕분에 부상 부위도 치유했다. 컨디션은 정말 좋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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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가 계속 좋았다"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가 12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치러진 2023~2024 KBL D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원주 DB와 경기에서 81-72로 승리했다. 정규리그부터 5연승을 달렸다.

변준형(185cm, G)이 32분 18초 동안 18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D리그와 다른 레벨에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변준형은 경기 후 "선수들과 다 같이 열심히 했다. 결승에 진출해서 정말 기분 좋다. 목표는 우승이다. 목표를 향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관장은 D리그에 참가하지 않는다. 그래서, D리그에서 뛰는 게 처음이었다. 우승을 거머쥔다면, 정말 값질 것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준형은 2025 FIBA 아시아 컵 1라운드 A조에 나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표팀에 다녀온 선수들은 장시간 비행으로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

"몸 상태가 계속 좋았다. 부대에서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 국가대표팀 일정에 몸을 맞출 수 있었다"면서도 "몸 상태는 입대 전후로 비슷하다. 하지만, 정규리그에 비해 경기 수가 적다. 그 덕분에 부상 부위도 치유했다. 컨디션은 정말 좋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상무 입대 직후 음식 문제로 고생했다고 밝혔던 변준형이다. 군대 음식에는 적응했을까.

"음식에 많이 적응했다. 부대 음식도 잘 나온다. 그래도, 바깥 음식이 더 좋을 수밖에 없다. 밖에서 먹을 때마다 살찌는 게 걱정이다.(웃음)"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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