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3단계 방폐장 부지 해빙기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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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단계 매립형 방폐장 부지에 대한 안전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성돈 이사장은 전날 처분장이 들어설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부지 조사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와 작업 현황을 살피고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에 해빙기 재난 안전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현장점검,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돈 이사장은 "방폐장 건설·운영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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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단계 매립형 방폐장 부지에 대한 안전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성돈 이사장은 전날 처분장이 들어설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부지 조사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와 작업 현황을 살피고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매립 처분할 3단계 예정부지는 굴착지역 풍화와 토사유실, 융기 및 사면 낙석 등의 위험이 있는 재해 취약지역에 해당한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에 해빙기 재난 안전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현장점검,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돈 이사장은 “방폐장 건설·운영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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