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브라이튼’, 2년 연속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백윤미 기자 2024. 3. 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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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신영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BRIGHTEN)'이 2년 연속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 당선됐다.

박소영 신영 상품개발팀 팀장은 "지난해 국내 디벨로퍼 중 최초로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세계적 권위를 갖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브라이튼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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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신영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BRIGHTEN)’이 2년 연속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 당선됐다.

브라이튼 여의도 전용 132㎡타입 거실. /신영 제공

신영에 따르면 여의도에 공급한 ‘브라이튼 여의도’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주거 인테리어(Residential Interior)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국내 디벨로퍼 중 최초로 ‘브라이튼 N40(주거 인테리어 부문)’과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쇼룸 인테리어 부문)’ 등 2개 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더해지면서 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제품, 패키지, 인테리어 등 부문별로 아이디어, 차별성, 영향력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디자인 어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균형잡힌 공간(Balance Space), 아름다운 일상(Beautiful Moment), 앞선 라이프스타일(Better Lifestyle) 등 ‘브라이튼’이 추구하는 핵심 철학을 앞세워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빛을 모티브로 한 프리즘 콘셉트에 기반해, 채광이 우수한 3면 개방형 LDK 구조, 빛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같이 타입별로 다채롭게 적용한 포인트 컬러 조합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소영 신영 상품개발팀 팀장은 “지난해 국내 디벨로퍼 중 최초로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세계적 권위를 갖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브라이튼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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