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최악 베스트 11' 퍼거슨 경이 통탄한다! 유튜브용 선수+추락한 인간계 최강+주급 77ㅓ억 대거 포함

반진혁 기자 2024. 3. 12.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최근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난 후 맨유 최악의 영입 선수다"며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퍼거슨 경 이후 맨유의 최악 베스트 11은 라다멜 팔카오, 알렉시스 산체스, 제이든 산초, 안토니, 도니 반 더 비크, 모르강 슈나이덜린, 알렉스 텔레스, 해리 매과이어, 에릭 바이, 마테오 다르미안, 안드레 오나나가 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악의 영입 베스트 11. 라다멜 팔카오, 알렉시스 산체스, 제이든 산초, 안토니, 도니 반 더 비크, 모르강 슈나이덜린, 알렉스 텔레스, 해리 매과이어, 에릭 바이, 마테오 다르미안, 안드레 오나나가 구성했다. 사진┃premftbl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악의 영입은?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최근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난 후 맨유 최악의 영입 선수다"며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퍼거슨 경 이후 맨유의 최악 베스트 11은 라다멜 팔카오, 알렉시스 산체스, 제이든 산초, 안토니, 도니 반 더 비크, 모르강 슈나이덜린, 알렉스 텔레스, 해리 매과이어, 에릭 바이, 마테오 다르미안, 안드레 오나나가 구성했다.

추락한 인간계 최강의 모습을 보여줬던 팔카오, 고액 주급에 맞지 않은 활약으로 77ㅓ억이라는 별명을 얻은 산체스까지 이름값은 화려하다.

맨유의 유튜브용 선수 안토니도 빠지지 않았다. 맨유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수락한 후 동행을 약속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유로(약 1,400억)였다.

맨유의 안토니 영입은 아약스 시절 함께했던 텐 하흐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있었다.

안토니는 맨유 이적 후 아스널과의 데뷔전에서 번뜩이는 움직임과 센스있는 발재간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득점포까지 가동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안토니는 맨유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PL) 3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영입 성공작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안토니 산투스. 사진┃뉴시스/AP

하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피하지 못했다. 이적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며 먹튀라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안토니는 시기에 맞지 않는 상황에서 상대를 자극하는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실속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팀을 위한 것이 아닌 그저 개인 기술만 선보이면서 화려한 부분만 보여주는 유튜브용 선수 같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맨유의 금쪽이 산초도 최악의 베스트 11에서 빠질 수 없다. 도르트문트에서의 활약을 등에 업고 이적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이적료 1,200억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설상가상으로 금쪽이 이미지가 박혔다.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설전을 벌였고 항명까지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에게 화가 났고 맨유의 단장과 대표까지 나서 관계 회복에 주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에게 1군 명단 제외라는 철퇴를 가했고 훈련장 이용과 식사까지 따로 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산초의 도르트문트 임대 이적을 허락했다. 복귀 후에도 활용할 뜻이 없고 처분을 결정했다.

맨유의 금쪽이 제이든 산초도 최악의 베스트 11에서 빠질 수 없다. 도르트문트에서의 활약을 등에 업고 이적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이적료 1,200억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