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백제 국보관' 첫 삽… 25년 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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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은 최근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 국보관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은화수 국립부여박물관장은 "백제 국보관은 사비 백제 문화의 아름다움을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곳이 될 것" 이라며 "지역 문화 거점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립부여박물관이 백제 국보관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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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은 최근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 국보관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제 국보관 건립 사업은 백제금동대향로를 비롯한 백제 대표 문화재를 보다 세밀히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사비 백제 문화재의 역사성과 특징을 담은 전시 디자인을 기획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을 관람객에게 제공하고자 총 235억 600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백제 국보관은 연면적 5101m2(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 예정이며, △가상현실, 실감형콘텐츠 등 다양한 전시 공간 구성 △수장 공간 확대 △박물관 업무공간과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 예정이고,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화수 국립부여박물관장은 "백제 국보관은 사비 백제 문화의 아름다움을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곳이 될 것" 이라며 "지역 문화 거점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립부여박물관이 백제 국보관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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