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승만, 민주당 비례 후보 20명에 포함됐다…송영길에는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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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2일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 선발한 20명을 발표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 후보 추천 분과위원장 김성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인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 등 원내 정당과 시민사회가 참여 중인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로 총 30명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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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 후보 추천 분과위원장 김성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인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당선권 선순위 여성 인사로는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전 강원교사노조 위원장),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강유정 강남대 교수,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등이 배치됐다.
남성 선순위로는 위성락 전 주러시아대사와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국장,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 등이 선발됐다.
후순위 10명도 함께 발표했다. 곽은미 민주당 국제국장과 백혜숙 사회적기업 에코십일 대표이사, 전예현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 허소영 전 강원도의회 의원, 강경윤 민주당 여성국 국장이 여성인사로 배치됐다.
남성 후보로는 조원희 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서승만 개그맨,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최영승 전 대한법무사협회장, 송창욱 전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 등 원내 정당과 시민사회가 참여 중인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로 총 30명을 배치한다. 그중 민주당의 몫은 20명이며,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이 각각 3명, 시민사회 대표 격인 연합정치시민회의가 4명의 후보를 낸다.
김 의원은 개그맨 서승만씨의 비례대표 후보 배치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퇴행, 폭정 등에 대해 본인이 전면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매우 높았다”며 “일부 심사위원은 선순위 배치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예비순서(후순위)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송 전 대표가 ‘옥중 편지’를 통해 비례연합 참여를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그 정당과 추가로 협상할 물리적·시간적 여유가 없지 않나 싶다”며 “소나무당이 참여할 여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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