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1도움' 울산 이동경, K리그1 2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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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폭발한 이동경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경은 전반 16분 루빅손의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시즌 1호 골을 터뜨렸고, 9분 후에도 페널티지역 내 혼전 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멀티 골을 작성했습니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도합 6골이 터진 광주FC와 강원FC의 맞대결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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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의 이동경이 2024시즌 2라운드 최우수선수,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폭발한 이동경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경은 전반 16분 루빅손의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시즌 1호 골을 터뜨렸고, 9분 후에도 페널티지역 내 혼전 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멀티 골을 작성했습니다.
전반 28분 장시영의 득점으로 이어지는 패스까지 전달하는 등 울산의 세 골에 모두 기여하며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동경은 제주 유리 조나탄과 2라운드 베스트11 공격진을 이뤘습니다.
광주의 엄지성, 가브리엘, 정호연, 포항 김종우가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수로는 포항 완델손, 전민광, 제주 송주훈, 울산 장시영이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전북 정민기에게 돌아갔습니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도합 6골이 터진 광주FC와 강원FC의 맞대결이 선정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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