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 발족… 4·10 총선서 환경 유권자 대변

윤신영 기자 2024. 3. 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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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겨냥한 환경 관련 충남 환경 단체 연합 '2024 총선 충남 기후유권자네트워크(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가 12일 발족했다.

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는 63개 시민단체가 소속된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 △기후위기충남행동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충남에너지협동조합연대 △충남환경운동연합 등이 모여 만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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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겨냥한 환경 관련 충남 환경 단체 연합 '2024 총선 충남 기후유권자네트워크(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가 12일 발족했다.. 윤신영 기자.

4·10 총선을 겨냥한 환경 관련 충남 환경 단체 연합 '2024 총선 충남 기후유권자네트워크(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가 12일 발족했다.

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는 63개 시민단체가 소속된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 △기후위기충남행동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충남에너지협동조합연대 △충남환경운동연합 등이 모여 만든 단체다.

이들은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기후 유권자는 이번 총선이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인식하며 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를 발족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22대 총선에 참여하는 모든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온실가스 감축과 재난대응 체계 구축 등 국가차원으로 기후위기 대응이 최우선 과제임을 선언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석탄발전소를 조기 폐쇄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예산과 자원 배분을 제도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안전망과 정의로운 전환 대책 마련 △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을 최우선 의정 과제로 정하고 기후위기에 책임 있게 활동할 후보들을 공천하고 당선에 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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