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 발족… 4·10 총선서 환경 유권자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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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겨냥한 환경 관련 충남 환경 단체 연합 '2024 총선 충남 기후유권자네트워크(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가 12일 발족했다.
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는 63개 시민단체가 소속된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 △기후위기충남행동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충남에너지협동조합연대 △충남환경운동연합 등이 모여 만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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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겨냥한 환경 관련 충남 환경 단체 연합 '2024 총선 충남 기후유권자네트워크(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가 12일 발족했다.
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는 63개 시민단체가 소속된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 △기후위기충남행동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충남에너지협동조합연대 △충남환경운동연합 등이 모여 만든 단체다.
이들은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기후 유권자는 이번 총선이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인식하며 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를 발족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22대 총선에 참여하는 모든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온실가스 감축과 재난대응 체계 구축 등 국가차원으로 기후위기 대응이 최우선 과제임을 선언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석탄발전소를 조기 폐쇄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예산과 자원 배분을 제도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안전망과 정의로운 전환 대책 마련 △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을 최우선 의정 과제로 정하고 기후위기에 책임 있게 활동할 후보들을 공천하고 당선에 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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