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기계에 미친 사람 “기능 사용하고 중고가 하락 전 판매” (컬투쇼)

장예솔 2024. 3. 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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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 이창민이 기친놈(기계에 미친 사람) 면모를 보였다.

3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2AM 멤버 조권, 이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민은 "기계 상담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 기계에 미친 사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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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2AM 이창민이 기친놈(기계에 미친 사람) 면모를 보였다.

3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2AM 멤버 조권, 이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민은 "기계 상담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 기계에 미친 사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창민은 "휴대폰이나 최신형 기기가 나오면 무조건 바꾼다. 얼리어답터다. 기기가 초반에 나왔을 때 조사하고 기능을 전부 사용해본 후에 중고가가 떨어지기 전에 처분한다"고 털어놨다.

이창민은 "소장에 의미를 두는 게 아니라 새 기기를 오픈하고 새 기능을 사용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 실제 제가 기기를 바꾼다고 하면 줄 서 있는 지인들이 있다. 제가 기기를 정말 아껴 쓴다. 저는 누구한테 줄 때도 서비스 센터에 가서 검수를 다 하고 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권은 "형 휴대폰은 항상 바뀐다. 그래서 제가 또 바꿨냐고 뭐라 한다"고 지적했다. 이창민은 "여러분들은 이해 못 하시겠지만 공인인증서 옮기는 걸 되게 좋아한다. 너무 재밌다. 휴대폰 필름 바꾸는 것도 너무 좋아한다"고 의외의 취향을 밝혔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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