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흩날리는 섬진강 뱃길 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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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뱃길 따라 흩날리는 매화꽃 즐겨요."
지난 8일 개막해 성황리에 개최 중인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서 매화꽃과 섬진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섬진강 뱃길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성수 시 관광과장은 12일 "광양매화축제에 대한민국의 문화를 잇고 광양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했다"면서 "축제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유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해 기획한 섬진강 뱃길 체험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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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섬진강 뱃길 따라 흩날리는 매화꽃 즐겨요."
지난 8일 개막해 성황리에 개최 중인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서 매화꽃과 섬진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섬진강 뱃길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매화마을과 섬진강에 비친 매화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로,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뱃길 체험은 수월정 인근 섬진포구에서 탑승해 20여 분 동안 매화꽃 흩날리는 섬진강을 즐길 수 있다.
점심시간(정오)은 운영되지 않으며 강풍, 우천 등 기상 상황이 악화하거나 저수위 시에는 탑승객 안전을 위해 일시 중단된다.
뱃길 체험 행사와 함께 한복·교복 대여 '옷소매 매화 끝동', 광양 특산물을 구워 먹는 '광양 맛보기', 매화 손수건 만들기, 매화 캘리그래피 등도 즐길 수 있다.
김성수 시 관광과장은 12일 "광양매화축제에 대한민국의 문화를 잇고 광양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했다"면서 "축제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유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해 기획한 섬진강 뱃길 체험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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