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모두투어와 맞손 "해외여행 공략"

김수연 2024. 3. 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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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여행 시장 공략을 위해 모두투어와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은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투어와 차별화된 신규 상품을 개발한다.

또 인터파크트리플은 모두투어와 패키지 상품을 공유한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는 "야놀자 플랫폼의 고객 친화적 서비스와 결합해 증가하는 해외여행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경험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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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의 인터파크트리플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야놀자플랫폼 제공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여행 시장 공략을 위해 모두투어와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은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투어와 차별화된 신규 상품을 개발한다. 또 인터파크트리플은 모두투어와 패키지 상품을 공유한다.

최근 선보인 '홀릭', 'W 트립' 등 고객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겠다는 설명이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는 "야놀자 플랫폼의 고객 친화적 서비스와 결합해 증가하는 해외여행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경험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모두투어의 지난 35년간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회사와의 긴밀히 협업해 고객 접점 확대와 보다 나은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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