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양주지사, 세계 물의 날 맞아 회암천서 하천대청결운동 펼쳐

이종현 기자 2024. 3.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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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양주수도지사는 1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양주시 회암천과 신천 일원에서 지역사회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하천 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양주수도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2일 양주시 회암천과 신천 일원에서 지역사회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하천 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 양주시의회, 국회의원실, 소방서, 교육지원청, 여성단체협의회, 경동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농협중앙회, 축산업협동조합, 한국수자원공사 등 13개 기관, 150명이 참여해 회암천과 신천 주변의 생활쓰레기 및 나뭇가지 등 50ℓ 쓰레기봉투 100개 분량을 수거했다.

양주수도지사는 세계 물의 날을 전후로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천노인복지관, 경동대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민 물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물드림 캠프’(물사랑 교육, 간이정수기 및 수차발전기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김종광 양주수도지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하천 환경정화활동에 많은 기관이 공동 참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협업해 ESG 실천을 확산하고 양주시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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