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이창민 "'원테이크' 콘서트, 명곡들을 하나의 영화처럼"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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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출연한 조권과 이창민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2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2AM 조권과 이창민이 출연했다.
이어 김태균은 "뮤지가 두 분(조권, 이창민)을 보자마자 '이제 2AM은 두 명이 하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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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출연한 조권과 이창민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2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2AM 조권과 이창민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2AM 조권과 창민은 어떻게 지내고 있었나"라고 물었다. 창민은 "일본도 다녀오고 곡도 쓰고 있고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도 했다"라고 답했고, 김태균은 "조권이 2020년 코로나 때 스페셜 DJ로 와줘서 너무 다행이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권은 재빨리 "너무 다행이다"라고 답했고, 김태균은 "영혼 좀 넣어달라. 방청객도 없던 시기라 다시 관객이 왔을 때 눈물이 났다"라며 웃었다.
이어 김태균은 "뮤지가 두 분(조권, 이창민)을 보자마자 '이제 2AM은 두 명이 하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뮤지는 당황하며 "안 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했다"라고 답했고, 이창민은 "아무 일도 없다. 오랜만에 컴백하고 쭉 음원을 내다가 2년 만에 콘서트를 하게 됐다"라며 "정진운은 지금 촬영 차 몽골에 가있고 슬옹은 강남 어딘가에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 김태균은 "2년 만에 하는 콘서트 이야기를 해달라"라고 물었다. 조권은 "이번 주말에 서울, 다음 주는 부산, 다음 달엔 대만에 오랜만에 간다"라고 답했고, 창민은 "끝나면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라고 덧붙였다.
뮤지는 "이번 콘서트를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나"라고 물었다. 조권은 "전 세계에서 못 오는 팬분들이 많다. 요즘 아이돌들이 많이 하더라"라며 "우리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서 다른 나라 팬들도 편하게 볼 수 있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태균은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창민은 "우리 콘서트 이름이 '원테이크'다"라며 "영화에 빗대어 표현하고 싶었다. 2008년부터 16년 됐는데 그 사이에 주옥같은 명곡들을 스토리로 이어 하나의 영화처럼 들려주고 싶어 '원테이크'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iMBC 유정민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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