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통시장 현대화에 37억원 투입…“자생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가 올해 전통시장 현대화에 예산 37억원을 투입해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관악구는 ▲경영 현대화 사업 ▲시설 현대화 사업 ▲안전점검 및 보수 사업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담긴 '2024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점검과 보수사업에는 2억 2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물 유지 보수, 화재공제 가입 지원을 추진해 안전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가 올해 전통시장 현대화에 예산 37억원을 투입해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관악구는 ▲경영 현대화 사업 ▲시설 현대화 사업 ▲안전점검 및 보수 사업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담긴 ‘2024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영 현대화 사업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지원 사업’의 2년차 사업이 수행된다. 관악신사시장과 인헌시장에 8억 3000만원이 투입돼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할 예정이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별 특색 있는 이벤트도 지원한다. 상인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시장 운영 관련 강연, 실무교육도 열린다.
시설 현대화를 위해선 신원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 관악신사시장 노후장비(LED 전광판, CCTV) 교체,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경영지원에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안전점검과 보수사업에는 2억 2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물 유지 보수, 화재공제 가입 지원을 추진해 안전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5년차 마무리를 앞둔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는 14억원을 지원해 별빛 축제, 플리마켓, 릴레이 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별빛 신사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도 수립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고객 감소 어려움 극복을 위해 수고한 시장 상인분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전통시장의 실정에 맞는 지원을 통해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기 그만두려 했는데…” 고현정, ‘이 남자’ 때문에 눈물 흘렸다
- 박영규, 美유학 중이던 아들 사망 그후…♥25살 연하와 결혼
- “부부싸움만 하면 시댁 가는 남편, 시모 가슴 만지며 자”
- 김민재, 한소희 닮은 ♥아내 이야기에…‘사랑꾼 남편’ 모습 드러내
- “너의 아이 낳고 싶어”…국경 넘은 ‘랜선 연애’ 충격 전말 [사건파일]
- “월급 60만원”…제주도청이 채용한 ‘신입 아나운서’ 정체
- 영화관서 ‘파묘’ 보며 성관계한 커플 “소리 점점 커져”
- 박명수 저작권료 얼마길래…‘반전 금액’ 깜짝
- 박은혜, 25년 전 탁재훈과 소개팅… 탁 “너무 예뻤다”
- 유명 여배우, 스타일리스트와 열애설…‘백화점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