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청년에 농촌주택 임대

박철홍 2024. 3. 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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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과 곡성형 스마트팜 등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곡성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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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가구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진입의 장벽을 낮춰 청년들의 농촌 정착을 위해 주거 공간을 신축해 임대하는 시책이다.

곡성군은 2026년까지 가족형 단독주택 15호, 청년형 단독주택 13호, 공유형 단독주택 6실, 커뮤니티 센터 등을 조성해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에게 임대한다.

또 다양한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연계해 일자리와 주거를 한꺼번에 제공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과 곡성형 스마트팜 등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곡성군청 [연합뉴스TV 제공]

청년 근로자 주거비 최대 240만원 지원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월 20만원의 주거비를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곡성군에 거주하면서 일하는 18~45세 무주택 청년들이 지원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곡성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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