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 앱에 ‘패션 전문관’ 오픈…패션 채널 강화
방금숙 기자 2024. 3. 12. 15:36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모바일 앱에 패션 전문관을 열어 패션 채널을 한층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패션 전문관에는 블루핏, 에디티드, 엘라코닉 등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와 함께 MCM, 올리비아로렌, 비지트인뉴욕 등 200여개 패션 브랜드가 자리했다.
오픈 이후에도 유명 브랜드를 꾸준히 유치해 본격적인 패션 채널로 발돋움할 방침이다.
별도의 패션 홈도 만들었다. 매주 새로운 브랜드 행사를 선보이며, 랭킹과 신상품 영역을 통해 구매 트렌드를 보여준다.
실시간으로 다른 고객들이 쓴 상품평이나 찜 등의 이력을 소셜미디어(SNS) 피드처럼 볼 수 있는 엿보기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패션 전문관 오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2000명에게 1000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연다. 또 1000 포인트로 패션관 상품을 구매 시 2000 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오는 22~28일 ‘앱푸시’ 알림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증정 이벤트를 한다. 아이패드, 에스티로더 화장품, 적립금 등 원하는 경품을 직접 골라서 신청할 수 있다.
김성준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디지털 담당 상무는 “고객이 신세계라이브쇼핑을 생각하면 패션을 떠올릴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패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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