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조코비치, BNP파리바오픈 단식 3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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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BNP파리바오픈 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123위 루카 나르디(이탈리아)에게 1-2(4-6, 6-3, 3-6)로 패했다.
조코비치가 메이저대회와 BNP파리바오픈을 포함한 1000시리즈에서 세계랭킹 123위 이하 선수에게 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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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BNP파리바오픈 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123위 루카 나르디(이탈리아)에게 1-2(4-6, 6-3, 3-6)로 패했다. 조코비치는 2019년 3회전 탈락 이후 5년 만에 이 대회에 다시 출전했으나 일찍 짐을 싸게 됐다. 코로나 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지난해까지 미국 입국이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르디는 2003년생 ‘젊은피’.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으나 30번 시드 토마스 마르틴 에체베리(30위·아르헨티나)가 기권하는 바람에 대타로 출전했고 대어를 낚았다.
조코비치가 메이저대회와 BNP파리바오픈을 포함한 1000시리즈에서 세계랭킹 123위 이하 선수에게 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 전까지 조코비치가 메이저대회와 1000시리즈에서 패한 최저 랭킹 선수는 케빈 앤더슨(남아프리카공화국). 2008년 마이애미오픈에서 당시 세계 122위였던 앤더슨이 조코비치를 꺾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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