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로 3천만 원 건네받은 20대 중국인 수거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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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조직 수거책 역할을 하려다 실패한 20대 중국인 여성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 반쯤 사기 미수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에게 속은 피해 남성에게 3천만 원을 받아 다른 조직원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피해 남성은 한 차례 다른 수거책에게 5천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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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조직 수거책 역할을 하려다 실패한 20대 중국인 여성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 반쯤 사기 미수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에게 속은 피해 남성에게 3천만 원을 받아 다른 조직원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피해 남성은 한 차례 다른 수거책에게 5천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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