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회장 선거 전초전 대의원 선거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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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대의원 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9시부터 회장 선출권을 갖는 대의원인 일반의원 80명과 특별의원 12명을 뽑는 선거를 광주상공회의소 지하 1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광주상의 회장 선출권을 갖는 대의원 선거에 일반의원 120개 사, 특별의원 18개 기관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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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경선 진행될 가능성 커 어느 때보다 뜨거운 분위기
출사표 던진 디케이 김보곤 회장·다스코 한상원 회장 표 관리 나서
12일 선출된 대의원 오는 20일 임시총회서 회장 선출
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대의원 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9시부터 회장 선출권을 갖는 대의원인 일반의원 80명과 특별의원 12명을 뽑는 선거를 광주상공회의소 지하 1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60%로 알려졌다.
광주상의 회장 선출권을 갖는 대의원 선거에 일반의원 120개 사, 특별의원 18개 기관이 등록했다. 광주상의는 이날 일반의원 후보에 등록한 120개 사 중 80개 사, 특별의원 후보 등록 18개 기관 중 12개 기관을 선출한다.
광주상의는 이날 오전부터 일반의원과 특별의원을 뽑는 대의원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회원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어느 때보다 뜨거운 분위기였다.
특히 지난 2006년 이후 18년 만에 단독 추대 형식 등이 아닌 경선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회원들의 관심도 크다.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는 디케이산업 김보곤 회장과 다스코 한상원 회장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보곤 회장과 한상원 회장은 이날 오전 광주상의를 방문했다.
디케이산업 김보곤 회장과 다스코 한상원 회장은 광주상의 1층에 각각 투표 안내소를 만들며 표 관리에 나섰다.
이번 투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된다. 선거 결과는 이날 오후 7시쯤 나올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일반의원 80명, 특별의원 12명 등 대의원 92명은 오는 20일 예정된 임시총회에서 각 1표씩 투표권을 행사해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회장 후보 등록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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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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