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정치생명 위태로워‥대규모 시위 가능성"
이경미 2024. 3. 12. 15:34
[뉴스외전]
가자지구 전쟁을 지휘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정치생명이 위태롭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국가정보국은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팔레스타인과 안보 문제에 강경한 극우 정당들과의 연립정부는 물론 네타냐후의 지도자로서 생존능력도 위태로운 처지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 전부터 이미 높은 수준이던 네타냐후의 통치 능력에 대한 불신이 대중 전반에 심화하고 확산했다"며 "네타냐후의 사임과 새로운 선거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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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79141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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