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취해 웃통 벗고 강남 활보한 30대 작곡가 구속 송치

박혜연 기자 2024. 3. 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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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취해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고 웃통을 벗은 채 강남 한복판을 활보한 30대 작곡가가 구속 송치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최 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최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며 집기류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최 씨는 카페를 나와 선릉로 일대 길거리에서 웃통을 벗고 활보하다 경찰에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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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카페서 집기류 부수고 난동…간이검사서 마약 양성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마약에 취해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고 웃통을 벗은 채 강남 한복판을 활보한 30대 작곡가가 구속 송치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최 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최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며 집기류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최 씨는 카페를 나와 선릉로 일대 길거리에서 웃통을 벗고 활보하다 경찰에 신고됐다. 최 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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