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작…울진군 '먼저 인사하기' 문화 확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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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공직 내 ? 외부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먼저 인사하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인간관계 기본인 인사하기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공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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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공직 내 ? 외부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먼저 인사하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인간관계 기본인 인사하기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공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
군이 내놓은 5대 중점 추진과제는 직원이 참여하는 굿모닝 아침방송, 인사왕·베스트 친절업소 선정, 먼저 인사합시데이 캠페인, 직원 교육, 공직 만족도 조사다.
직원이 참여하는 굿모닝 아침방송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특히 이번 녹음은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먼저 인사하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선발된 인사왕 공무원은 존중하고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이 외 추진과제는 월별 계획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직자로부터 시작한 먼저 인사하기가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확산되고, 나아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울진군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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