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투자한대"…장 마감 앞두고 상한가 찍은 '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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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이 장 마감을 앞두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래몽래인은 29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와이더플래닛 181만2688주 △배우 이정재 50만3524주 △2대주주 박인규 대표이사 50만3524주 △케이컬쳐제1호조합 10만704주 등을 대상으로 배정된다.
지난해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은 와이더플래닛의 유상신주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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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이 장 마감을 앞두고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코스닥 시장에서 래몽래인은 전날보다 3440원(29.94%) 오른 1만493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래몽래인은 29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292만440주, 발행가액은 주당 9930원이다. 회사 측은 조달자금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와이더플래닛 181만2688주 △배우 이정재 50만3524주 △2대주주 박인규 대표이사 50만3524주 △케이컬쳐제1호조합 10만704주 등을 대상으로 배정된다.
지난해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은 와이더플래닛의 유상신주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정재는 당시 100억원, 정우성은 20억원을 출자했다. 이 소식에 와이더플래닛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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