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전 국회의장 충청 2027 하계U대회 조직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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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충청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 2027 조직위원회를 효율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작년 12월 위원 총회를 열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정관을 변경하고 지난달 충청권 4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강 전 국회의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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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창희 기자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충청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12일 충청권 4개 시·도와 문화체육부에 따르면 전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강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 2027 조직위원회를 효율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작년 12월 위원 총회를 열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정관을 변경하고 지난달 충청권 4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강 전 국회의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강 위원장은 충청도를 연고로 6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초대 과학기술부장관, 제19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정계 은퇴 후에도 한국과학기술원 초빙석좌교수, 운경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강 위원장은 "앞으로 국회와 정부 부처, 지자체 등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충청 2027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충청권이 단합해 지역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대전고를 나와 육군사관학교 25기 출신으로 제11대, 제12대, 제14-제16대, 제19대 국회의원(대전 중구)을 지내며 2012년-2014년 국회의장을 지냈다.
유 장관은 "강 위원장은 폭넓은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조직위가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면서 "‘충청 2027’이 K-컬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발돋움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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