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파산' 후 첫 방송 예고…부채 30억·임금체불 입 열까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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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방송인 홍록기가 '4인용식탁' 예고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눈에 띈 건 홍록기가 편집 없이 방송에 등장했다는 점.
이 가운데 홍록기가 편집 없이 방송에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홍록기가 임금체불 논란, 부채 30억, 파산 등 개인사를 털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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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파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방송인 홍록기가 '4인용식탁' 예고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말미에서는 개그맨 겸 배우 임하룡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현진영, 김민희, 홍록기를 초대한 임하룡은 "미안한 마음에 자리를 마련해서 사과하는 의미"라며 절친들에게 사과한다. 이에 홍록기는 "미안할 일이 꽤 많으실 거 같다"고 말하고, 임하룡은 절친들에게 각자 미안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눈에 띈 건 홍록기가 편집 없이 방송에 등장했다는 점. 홍록기는 최근 파산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01단독 우상범 판사는 지난 1월 25일 홍록기에게 파산을 선고했다. 홍록기는 2011년 다른 사업가와 웨딩컨설팅 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었고 지난해 초에는 직원들에게 2년 가까이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홍록기 측은 "법인 회생절차를 신청해 개시 결정을 받았다"며 논란을 인정했다. 이후 회생절차는 종결됐으나 지난해 2월 홍록기는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 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홍록기의 총 자산은 22억, 부채는 30여억 원에 이른다.
당초 법원은 홍록기가 방송 활동 등으로 얻은 수입으로 채권자들에게 변제할 수 있다고 보고 회생 절차를 권유했으나 일부 채권자는 홍록기의 변제 계획안에 반대해 결국 회생 절차는 폐지됐다. 법원은 앞으로 홍록기의 자산을 현금으로 환산해 채권자들에게 배당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홍록기가 편집 없이 방송에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홍록기가 임금체불 논란, 부채 30억, 파산 등 개인사를 털어놓을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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