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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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주 스마트제조연구조합 이사장(세종대교수·전 우정본부장)은 12일 인공지능(AI)·과학기술로 혁신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지난 32년간 IT 과학기술 정책경험과 기업·관련 전문기관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미래 비례후보에 신청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혁신경제 건설'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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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주 스마트제조연구조합 이사장(세종대교수·전 우정본부장)은 12일 인공지능(AI)·과학기술로 혁신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한국경제가 지난해 1.4% 성장에 그치는 등 침체국면 우려가 제기된다고 진단했다. 2000년대 이후 한국은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기술 발전으로 성장 돌파구가 마련되고 있다며, 이같은 혁신성장은 지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본부장은 “지난 1월 미국 CES와 지난달 스페인 MWC에서 보여주듯이 이제는 AI가 메가트랜드가 되됐고, 세계 각국은 이를 전략적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국도 국가적 차원에서 AI를 총력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도 AI를 핵심 아젠다로 삼아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하며, 물가나 돌봄 등 민생문제도 AI로 충분히 풀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이사장은 지난 32년간 IT 과학기술 정책경험과 기업·관련 전문기관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미래 비례후보에 신청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혁신경제 건설'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선 AI를 국가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기술개발과 동시에 헬스, 금융, 유통, 농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도록 AX 전략을 추진한다. 제조분야는 청년일자리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므로 'AI 팩토리'전략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이 미래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비 투자 확대는 물론 혁신적 자율적 R&D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당내에 '디지털정치 TF'를 설치 디지털당원제, 디지털 포럼과 같은 활동을 촉진하고 이를 위한 국민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메가트랜드인 AI 과학기술을 국가 차원에서 적극 육성해야 하지만, 이 분야를 대변할 정치 창구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비례대표로 반드시 국회에 진출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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