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외국인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

김영현 2024. 3. 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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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외국인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에 나섰습니다.

도는 외국인 노동자의 성공적 지역 정착을 위해 문화 교육 공간 확대 공모 사업을 처음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는 2013년 1만5천명에서 2023년 2만1천명으로 10년새 40%나 증가했습니다.

외국인들의 정주화 지원을 위해 도내 11개 외국인 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소규모 시설로 증가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교육 공간 확대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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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도내 시·군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지원
충청북도청 외경/사진=충청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외국인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에 나섰습니다.

도는 외국인 노동자의 성공적 지역 정착을 위해 문화 교육 공간 확대 공모 사업을 처음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공모 사업에 따라 선정된 도내 시·군에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지원합니다.

도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는 2013년 1만5천명에서 2023년 2만1천명으로 10년새 40%나 증가했습니다.

외국인들의 정주화 지원을 위해 도내 11개 외국인 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소규모 시설로 증가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교육 공간 확대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도는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2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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