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사업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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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사업단을 구성, 4월부터 세부과제 기획, 공모·선정 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의 걸림돌로 꼽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면서도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합학습기술을 활용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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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사업단을 구성, 4월부터 세부과제 기획, 공모·선정 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의 걸림돌로 꼽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면서도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합학습기술을 활용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다수의 기업, 기관이 보유한 실험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활용하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은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단장에 선임된 김화종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AI를 신약개발에 실제로 적용하는 구체적인 도구를 확보하고 기업간 협력과 경쟁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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