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문상민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

황소영 기자 2024. 3. 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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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문상민,
배우 문상민의 스타일링이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극 '웨딩 임파서블'에서 재벌 3세 신분을 속이고 평사원으로 이중생활 중인 이지한으로 분한 문상민이 찰떡 스타일링으로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문상민이 연기하는 이지한은 극 중 형 김도완(이도한)을 재벌 후계자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품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아온 인물이다. 형의 결혼을 반대하고자 예비 형수 전종서(아정)와 얽히기 시작하면서 진지와 코믹,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문상민의 스타일링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문상민은 평사원 ON 모드에서 셔츠와 니트 조합으로 댄디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각각 재킷과 코트를 매치, 부드러운 신입사원의 정석을 보여주며 워너비 출근룩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멋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슈트 셋업에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 변화만으로도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동시에 뿜어냈다.

전종서를 만나러 가는 OFF 모드에서는 문상민의 대형견 같은 매력이 돋보였다. 청남방에 가죽 재킷으로 캐주얼한 데일리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편안한 니트에 코트 차림으로 훈훈함과 담백함을 더했다. 특히 대형견 캐릭터를 위해 쉐도우펌에 도전해 보며 외적인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썼다고 전한 문상민은 독보적인 피지컬과 비주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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