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신임 대표에 손석근 흥국운용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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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신임 대표에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
그는 이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서 채권 및 주식운용 팀장으로 근무했으며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상무,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전무, BNK자산운용 대표, 흥국자산운용 대표 등을 지냈다.
손 대표는 2022년부터 흥국자산운용 사령탑에 올랐는데, 2년이 되지 않아 모회사인 흥국증권으로 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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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신임 대표에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7년간 흥국증권을 이끌었던 주원 대표는 임기가 1년여 남았지만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 자리를 채울 손 대표는 1966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보증보험 자산운용팀을 시작으로 업계에 입문했다. 그는 이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서 채권 및 주식운용 팀장으로 근무했으며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상무,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전무, BNK자산운용 대표, 흥국자산운용 대표 등을 지냈다.
손 대표는 2022년부터 흥국자산운용 사령탑에 올랐는데, 2년이 되지 않아 모회사인 흥국증권으로 오게 됐다. 흥국증권은 현재 흥국자산운용의 지분 72%를 보유하고 있다.
손 대표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 주총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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