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음성군, 교육협력조합 설립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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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과 음성군이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협력조합 설립에 머리를 맞댄다.
음성군은 앞서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진천·음성 각 3명, 지역교육지원청 각 2명 등 10명 규모의 교육협력조합을 2025년 설립하자고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은 진천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사업에 공모해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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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과 음성군이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협력조합 설립에 머리를 맞댄다.
두 기관은 12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조병옥 음성군수는 교육협력조합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군은 앞서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진천·음성 각 3명, 지역교육지원청 각 2명 등 10명 규모의 교육협력조합을 2025년 설립하자고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윤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을 위한 자치단체 간 협조는 당연하다”고 공감한 뒤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성실히 지원하겠다”며 화답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은 진천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사업에 공모해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들 지자체는 2026년까지 교육부 지원금 40억원, 군비 4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3년간 시범운영 후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월 2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과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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