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4~10월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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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2024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서 귀농형(4~6월)과 귀촌형(5·9·10월)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의 주요 작물 재배 기술 등 영농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귀농·귀촌 2개 유형 총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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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2024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서 귀농형(4~6월)과 귀촌형(5·9·10월)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의 주요 작물 재배 기술 등 영농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작업(수당 지급)과 관련 일자리 제공, 지역민과 교류하는 재능 나눔 활동 등도 경험할 수 있다. 군은 월 1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
참가 인원은 귀농·귀촌 2개 유형 총 20명이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2024년 강원에서 살아보기'의 1기 참여자(5명)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타 시 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참여자는 대면·비대면 면담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1번지,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 영월군의 생활 인구, 관계 인구를 확대하겠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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