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생 교육복지 확대…교육활동 지원비 등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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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지원비를 인상하고 중·고교 신입생 교복 통합 지원에 나서는 등 교육복지를 확대하기로 했다.
방안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교육복지사 14명을 증원하고 교육활동 지원비(교육급여 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한다.
687개 교에서 교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대안교육기관 지원비를 전년보다 9억 원 증액해 학교 밖 학생들의 교육 기회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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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지원비를 인상하고 중·고교 신입생 교복 통합 지원에 나서는 등 교육복지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이런 내용의 학교 안전망 강화 방안을 내놨다.
방안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교육복지사 14명을 증원하고 교육활동 지원비(교육급여 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한다.
또 중·고교 신입생에게 1인당 40만 원을 지원, 교복·생활복·체육복 등을 자율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교복 품질검사 사업 대상 학교도 50개교에서 100개교로 늘려 품질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국 교육청 최초로 학생 통학 순환버스를 도입했다.
한정 면허 방식의 버스는 파주 운정지역 18개 중·고교가 공동 이용한다.
687개 교에서 교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대안교육기관 지원비를 전년보다 9억 원 증액해 학교 밖 학생들의 교육 기회도 늘렸다.
엄신옥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모든 학생이 건강한 성장판을 가지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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