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 2조 돌파
김남석 2024. 3. 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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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IRP 적립금은 지난해 말 기준 1조7817억원으로 전년 5860억원 늘었고, 올들어 2개월여만에 2200억원 이상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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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IRP 적립금은 지난해 말 기준 1조7817억원으로 전년 5860억원 늘었고, 올들어 2개월여만에 2200억원 이상 더 커졌다.
채널형 IRP 차별화 전략과 모바일 플랫폼 강화 전략이 유효했다는 것이 NH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지난 2022년 통합연금자산 서비스 출시 후 2023년 연금준비진단, 연금상품PICK, TAX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홍국일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대표는 "올해 말 퇴직연금 실물 이전이 시행되면 퇴직연금 사업자간 경쟁이 더 강화될 것"이라며 "퇴직연금 전용 ELS/ELB, 채권 중심의 경쟁력 있는 상품라인업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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