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신축 비용 지원

김소연 2024. 3. 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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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수료하거나 선도 농가 경영 실습을 마친 청년 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0.3∼0.5㏊ 규모의 스마트팜 신축 비용 4억5천만원(자부담 30%)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2026년까지 스마트팜 840㏊ 보급, 3천명 넘는 역량 있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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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50명 지원…오는 20일까지 22명 추가 모집
부여군 포기상추 재배 스마트팜 농가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수료하거나 선도 농가 경영 실습을 마친 청년 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0.3∼0.5㏊ 규모의 스마트팜 신축 비용 4억5천만원(자부담 30%)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총 50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해 11월 선정한 28명 외에 22명을 더 뽑는다.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번 사업 이차보전 한도를 2억원으로 증액했고,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해 무담보로 농어촌진흥기금 대출이 가능하게 했다.

도 관계자는 "2026년까지 스마트팜 840㏊ 보급, 3천명 넘는 역량 있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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