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협력조합 설립"…충북교육청, 음성군과 교육발전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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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음성군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교육발전을 위한 두터운 공조를 약속했다.
이날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 양 지역 지역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교육협력조합을 내년에 설립하자고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제안 취지에 매우 공감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성실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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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음성군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교육발전을 위한 두터운 공조를 약속했다.
이날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 양 지역 지역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교육협력조합을 내년에 설립하자고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제안 취지에 매우 공감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성실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은 충북 혁신도시가 함께 걸쳐 조성된 진천군과 공동으로 응모해 최근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특구 정식 지정은 3년간 시범운영 후 종합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과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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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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