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가평교육지원청,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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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평교육지원청 및 지역 내 학교 6곳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기간 학교시설을 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시설개방에 따른 영조물 책임보험에도 가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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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평교육지원청 및 지역 내 학교 6곳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에 참여한 학교는 가평초, 가평고, 청평중, 청평고, 조종초, 북면중으로, 협약 유지기간은 3년이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기간 학교시설을 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시설개방에 따른 영조물 책임보험에도 가입하게 된다.
교육지원청과 학교들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기간 학교시설을 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학교시설 연간 상시 개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을 적극 검토하게 된다.
군은 각 학교 체육관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기간 복싱과 배구, 태권도, 농구, 보디빌딩, 역도 경기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대회에 앞서 마루 교체와 창문 수리, 조명 교체, 방수 등 시설물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과 교사, 학생들이 하나가 돼 도민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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