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화장시설 최종 후보지 ‘대월면 구시리’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가 12일 화장시설 최종 후보지로 '대월면 구시리'지역을 선정했다.
시는 화장시설 공모에 참여한 3개 지역중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이 반영된 10개 항목(정량평가, 정상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대월면 구시리 지역을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12일 화장시설 최종 후보지로 '대월면 구시리'지역을 선정했다.
시는 화장시설 공모에 참여한 3개 지역중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이 반영된 10개 항목(정량평가, 정상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대월면 구시리 지역을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종 부지로 선정된 대월면 구시리는 사업부지와 현황도로(337번 지방도)가 가까워 도로 개설 및 가스·전기·수도시설 설치 등 사업비 절감에 우수하다는 점이 심사요소에 가장 크게 작용했다.
또 이천 지역 내 봉안시설(추모의집, 자연장지) 및 기타 장사시설과 근거리에 있으며, 이천시의 중간 지점이라는 점에서 유족들의 접근하기 편리한 지형 조건을 갖춘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청지역 중 대월면 도리리(인접부지에 군부대 위험시설 설치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 율면 월포1리(충북 음성군 경계와 50m 거리로 반대 민원)의 경우 부지 특성과 인접 지자체 민원 등의 사유로 최종 선정에서 제외됐다.
시는 최종후보지가 선정됨에 따라 공원화된 친환경 선진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유치지역 및 인접지역, 해당면에 주민숙원사업으로 총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천 시립 화장시설은 부지 2000㎡, 건물 연면적 4000㎡ 규모이며, 화장로 4기가 설치된다.
오는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화장시설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대월면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화장시설 건립이 단순 장사시설만이 아닌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