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또 사고...이번엔 비행 중 급강하해 50명 부상

김희준 2024. 3. 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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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잉 항공기의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이번에는 보잉 787기가 급강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호주 시드니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던 남미 최대의 칠레 항공사 라탐 항공 LA800편이 급강하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5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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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연합뉴스

최근 보잉 항공기의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이번에는 보잉 787기가 급강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호주 시드니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던 남미 최대의 칠레 항공사 라탐 항공 LA800편이 급강하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5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263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라탐항공 측은 "비행 중 강한 움직임을 일으킨 기술적 문제가 있었다"며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부상을 입은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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