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회장, '트럼프의 입' 아칸소 주지사 만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아칸소주 주지사와 만났다.
샌더스 주지사는 미국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정 회장이 향후 워싱턴 정가 내 인맥을 강화하기 위해 샌더스 주지사와 회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샌더스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을 지내 '트럼프의 입'이라고 불린 인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아칸소주 주지사와 만났다. 샌더스 주지사는 미국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샌더스 주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만남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김일범 해외 대관 담당 부사장도 함께 자리했다. 김 부사장은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출신의 외교 전문가로 현대차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관리를 맡고 있다.
정 회장이 향후 워싱턴 정가 내 인맥을 강화하기 위해 샌더스 주지사와 회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샌더스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을 지내 '트럼프의 입'이라고 불린 인물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유력한 부통령 후보로 거론된다. 현재는 아칸소주 최초 여성 주지사이자 미국 내 최연소 주지사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싸움 후 시어머니방에 간 남편, 알고보니…"엄마 가슴 만지며 자" - 머니투데이
- "내 인생 살래" 집 나간 엄마…이제 와 아프다는 연락, 어떡하나요? - 머니투데이
- "옷 다 벗었다" 강부자, '목욕탕집 남자들' 여탕 노출신 비밀은… - 머니투데이
- 스카이 입시 중 임신한 여고생…"야산서 출산, 땅에 묻으려했다" - 머니투데이
- 한서희, 남배우에 호텔 가자더니 이번엔 아이돌 성희롱?…"나 아냐"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미 항모 촬영' 중국인 유학생, 휴대폰에 군사시설 줄줄이…공안 연락처도 - 머니투데이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 동덕여대 사태, 졸업생까지 트럭 시위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