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해양레저관광 특례 실행 준비 본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가 '전북특별법'에 담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례실행준비단을 가동하고 실행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특별법 제48조에 따라 오는 12월 시행을 앞둔 특례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사업과 신규 특례 발굴, 특례 실행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협조 등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의견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레저관광 진흥을 위한 특례 실행 준비 회의 개최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제정에 따른 신규 특례 발굴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전북특별법’에 담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례실행준비단을 가동하고 실행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와 군산시, 김제시, 완주·순창·고창·부안군, 전북요트협회, 전북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등 레저단체장, 유관기관 전문가, 학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특례실행준비단 자문회의를 처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자문회의에서 현재 도내에 갖춰진 기존 해양자원과 인프라를 진단하고 신규 해양레저관광자원의 연계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육성 방안에 대한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특히 특별법 제48조에 따라 오는 12월 시행을 앞둔 특례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사업과 신규 특례 발굴, 특례 실행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협조 등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의견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나 크루즈관광, 국내외 각종 대회 유치, 대규모 해양레저관광클러스터 조성 등 지속적인 발전전략을 세우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미정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지속발전 가능한 고부가 해양레저관광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전북자치도만의 경쟁력있는 육성책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특례실행준비단의 다양한 의견을 접목해 해양관광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 신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고군산군도 일대를 중심으로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 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조성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시군에서도 김제 심포마리나 및 배후개발부지 조성사업, 고창 명사십리 해양관광 활성화, 부안 궁항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등 해양관광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대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출마
- "조용하다" 자평했지만…뒤늦게 논란 마주한 '與 공천'
- 총선 D-29…총성없는 전쟁 판세와 변수는
- 뉴욕증시, CPI 발표 앞두고 혼조세…애플 1.18%↑·테슬라 1.39%↑
- 한서희, 男아이돌 성희롱 의혹 부인 "허위 사실 고소"
- "우리도 국민이에요"...아이들 말에 '진땀' 흘린 與野 어른들
- 총선 D-29…총성없는 전쟁 판세와 변수는
- 김부겸 선대위 합류…임종석 "친명은 없다" 봉합 나선 민주당
- 오디션 출신 아일릿·유니스, 5세대 걸그룹 시대 열까[TF프리즘]
- 강호동號 농협 본격 출항…"파괴적 혁신 통해 새로운 농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