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기간 비공개 구역 '산정목련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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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이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열리는 목련축제 기간 그동안 비공개 구역이었던 산정목련원과 목련정원에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곳 모두 평상시 일반에 공개하지 않는 교육·연구 목적 구역으로, 이번 축제 기간에만 가드너의 해설과 함께 탐방할 수 있다.
해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약 3시간 동안 수목원을 직접 가꾸는 가드너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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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이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열리는 목련축제 기간 그동안 비공개 구역이었던 산정목련원과 목련정원에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곳 모두 평상시 일반에 공개하지 않는 교육·연구 목적 구역으로, 이번 축제 기간에만 가드너의 해설과 함께 탐방할 수 있다.
올해 최초로 공개하는 산정목련원은 천리포수목원이 지난 50여 년간 목련 특화 부지로 가꾼 정원으로, 수목원에서도 수령이 오래된 다양한 목련이 식재돼 있다. 목련정원과 산정목련원의 규모는 약 2만㎡로, 산 정상에서 천리포 해안이 시원하게 보여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해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약 3시간 동안 수목원을 직접 가꾸는 가드너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두 해설 프로그램은 17일까지 네이버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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